얘 보고 5분정도 핸들링하다가
뱀이 이렇게 귀여운 생물이었나 싶었다
겨드랑이에 진드기 4마리 붙어있길래 다 떼줬다
구렁이 잡은건데 힘이 장사더라.
내 팔 조이고있는거 보이지?
몸길이 1미터 30은 되는것 같았고 뱀한테도 들짐승냄새가 엄청 강하게 나는걸 처음알았음
물론 방생해줌
근데 애벌레를 맛있게 먹고있더라고..
애벌레 먹는 모습은 첨봐서 찍었었음
졸귀탱
이제부터 햄스터 특집임
비비추? 에 앉은 참햄스터
무슨햄스터였을까
아직도 궁금하다
햄잘알 버붕이 있니?
얘는 건물안에 들어왔길래 잡아서 방생해줌
지렁인데..
얘만큼 지랄발광하는 지렁이 처음봐서..
흙으로 돌려보내 줌...
대형햄스터
꽃뱀좌
무빙지리더라
남해에서 잡았던 도마뱀
태안에서 볼 수 있었던 표범장지뱀
바로 놔줌
뒤영벌? 호박벌?
성격이 좋은 친구 였다
사진으로 남은 놈들은 이정도?
이마저도 사진대부분 날아가서..
이 이외에
고라니가 교목사이에서 뛰쳐나와서 개 놀랬던 적과
동네 편의점에 맥주 사러가다가 수달 봐서 개쩔었던적과
버섯사진 찍고 있는데 까치살모사가 바로 옆에서 똬리틀고 있었어서 지릴뻔 했던적이 있었다.
아 동네 뒷산에서 곤줄박이 핸드피딩도 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