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iciaceae, Russulales, Agaricomycetes, Basidiomycota
노루궁뎅이과, 무당버섯목, 주름버섯강, 담자균문
학명 : Hericium erinaceus (Bull.) Pers.
국명 : 노루궁뎅이
영명 : Lion's mane mushroom, Monkey head mushroom, Bearded tooth mushroom, Satyr's beard, Bearded hedgehog mushroom, Pom pom mushroom, Bearded tooth fungus, Old man's beard
형태적특징
발생 계절 여름~가을 발생 형태 홀로 또는 드물게 무리지어 발생 분포지역 전국 자실체크기 직경 5~25cm 자실체형태 반구형이며, 나무줄기에 매달려 붙음. 윗면에는 짧은 털이 빽빽하지만, 다른 면에서는 1~5㎝ 길이의 무수히 많은 침을 수염처럼 내리뜨림 자실체조직 조직은 백색, 부드러운 육질 자실체표면 어린시기에느 옅은 핑크빛을 띠며 성숙하면 백색으로 되고, 건조하면 옅은 황갈색으로 변함 자실층 자실층은 침모양의 자실체 표면에 분포 대 자루는 없다. 포자특징 흰색을 띠며 유구형이고 표면에 미세한 돌기가 분포, 5.5~7.5 × 5~6.5㎛
생태적 특징
전국에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활엽수에 부생, 또는 기생 하는 버섯이며 주로 홀로 발생한다. 노루궁뎅이는 다른버섯과 서식처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 정도로 강한 활력을 갖고 있다.
식용여부
국내외로 재배가 이루어지는 식용버섯이며, 약용버섯으로도 이용된다.
COMMENT
속명 Hericium 과 종소명 erinaceus 둘 다 고슴도치를 뜻하는 라틴어이다. 고슴도치를 닮았다는 이유에서 그렇게 지어진것 같은데 국내에선 노루궁뎅이라는 이름으로 지었다. 이미 고슴도치버섯이라는 버섯도 있기도 하고, 노루의 엉덩이를 보고나면 작명을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 것 이다. 나는 이제 노루궁뎅이버섯을 통해서 사슴엉덩이랑 노루엉덩이도 구별 할 수 있게되었다!! 어쨌든 이 노루궁뎅이는 주로 가을 활엽수림에서 발견 할 수 있고,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식별이 쉬우며 맛도 좋은 인기 식용버섯인데, 식감은 부들부들한 느낌이고 살짝 데쳐 기름장에 찍어먹으면 별미다. 해외 사람들 말로는 맛이 기가 막히며 랍스타와 비슷한 맛이 난다고 하였고 어느 유튜브에선 이 버섯으로 Crab cake 를 만들어 먹었다.
조리방법의 차이 인지, 내가 먹었을 때 참기름맛이 너무 강해서인지 랍스타 맛은 안났지만 나중에 먹어볼 기회가 있다면 노루궁뎅이만의 맛을 음미해볼 필요는 있을 것 같다.
www.nature.go.kr/kbi/fngs/pilbk/selectFngsPilbkDtl1.do?fngsPilbkNo=754
www.speciesfungorum.org/Names/NamesRecord.asp?RecordID=356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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